|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
| 4 | 5 | 6 | 7 | 8 | 9 | 10 |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자작소설
- 카페인함유량
- 축구국가대표팀선수명단
- 고양이영상
- PC사랑
- A매치
- 천지를베다
- 범피트롯
- 위닝일레븐
- 시
- 카페인
- 잡지
- 칼로리정보
- 위닝일레븐10le
- 위닝일레븐10라이브웨어에볼루션
- 고양이
- 유비의꿈
- 잡지모음
- 스누피틀린그림찾기
- 자작시
- 게이머즈
- 축구
- 액션로망범피트롯
- 어제들은음악
- 스타워즈타이니데스스타
- 월드컵
- 언어의 분열
- 피파랭킹
- 포켓몬고
- 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
- Today
- Total
목록책 소감 (30)
유투보이의 블로그
오아시스의 초창기부터 1집 2집 시절을 생생하게 포착해낸 책. 기존 밴드 전기들하고는 다르게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는 책이다. 글로 된 오아시스를 마시는 것 같은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DM 앨범과 MG앨범 이후의 내용이 없어서 약간은 아쉽기도 하다. 책을 다 읽고 났더니 오아시스 콘서트를 갔다온 것처럼 귀가 멍멍한 것 같다. 그만큼 생생한 책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작 게임들의 소개만 봐도 행복해지는 책이다. 특히 슈퍼패미컴에서 발매됐던 게임들은 현재까지도 시리즈가 이어져오는 작품들이 많아서인지 더 행복했다. 3D 그래픽 기반의 게임기가 나오기 직전의 기기라 그런지 2D 그래픽의 화려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것도 쏠쏠한 재미였다. (지면 상 스크린샷의 크기가 작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슈퍼패미컴만의 아기자기한 게임들이 현재의 화려한 게임보다 정감이 가고 더 재밌어 보이는 건 왜일까 싶기도 했다.
스프롤 3부작의 1편 뉴로맨서가 제일 최고같다.. 모나 리자 오버드라이브는 왠지 완결작치고는 아쉬운 감이 있다. 결말도 좀 허무한 느낌이고.. 그래서인지 뉴로맨서를 다시 읽고 싶어진다. 전작 카운트 제로와 유사한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고 전작들의 등장인물들이 꽤 많이 등장한다. 3부작 중 일본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오며 한국도 살짝 언급된다. 완결작이어서인지 독특한 세계관 보다는 이야기에 더 초점을 맞춘 느낌이다. 문제는 이야기의 몰입도가 좀 떨어진다... 전작의 등장인물들이라도 나와서 몰입도가 그나마 나은 편이다. 아무튼 책 내용을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뉴로맨서가 자꾸 다시 읽고 싶어진다. 뉴로맨서만의 그 분위기를 완결작에서 제대로 못 살린 것 같아 아쉬운 작품이다..
축구 전술의 발전 역사와 최근 트렌드 그리고 앞으로의 전술 변화 전망까지 잘 설명한 책이다. 책의 설명 부분이 딱딱한 것은 아쉽다. 책이 예전 전술부터(비중이 크진 않지만) 다루기 때문에 책의 초반부는 익숙하지가 않아 약간 지루했다. 앞으로의 전술 변화 전망을 넣은 것이 매우 좋았다. 점점 더 전략적으로 중요한 포지션이 후방(골키퍼 쪽)으로 내려온다고 되어있는게 신선하게 들렸다. 과르디올라와 시메오네 감독이 대단한 점이 인상깊었다. 그 둘에게 영향을 끼친 비엘사 감독도 참 대단하구나라고 느꼈다.
뭔가 살짝 아쉬운 책... 개인적으로 다른 축구 선수들 자서전에 비해서 재미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후반으로 갈수록 재미가 약간씩 떨어졌다. 다 읽고보니 책의 초반부 손흥민 선수의 어린 시절이 제일 재밌었다. 문체가 생생한 건 좋았다. 그래서인지 재미는 떨어져도 몰입감은 계속 유지가 되었던 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읽어본 축구 인사 자서전 중 이 책이 최고다 책 말미에 히딩크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는 부분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토탈 사커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전술적으로 자세하게 설명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