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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반감상평 (8)
유투보이의 블로그
[음반감상평]AC/DC - Back In Black 이 앨범을 발매하기 전 밴드의 상황은 그닥 좋지는 않았다. 데뷔 앨범부터 그들의 양대명반인 Highway To Hell까지 보컬이었던 본 스콧이 사고로 운명을 달리 했기 때문이다. 본 스콧의 고음역대가 탄탄하고 어딘지 불량미 가득한 보컬의 대체자를 구하기가 쉽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밴드는 “조르디”라는 글램록 밴드에서 리드 보컬을 맡았던 브라이언 존슨으로 빠르게 밴드를 재편성했다. 그리고 브라이언 존슨은 청력 이상으로 밴드를 이탈하게 되는 현재까지 AC/DC의 확고한 프론트맨이 된다. 본 스콧에 비해 중음대와 허스키한 샤우트가 돋보이는 보컬로 밴드의 헤비함을 한층 더 두텁게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성향이 약간 다른 보컬로 바뀌었지만 본작으로Highwa..
[음반감상평]장기하와 얼굴들 1집 1. 나와 비틀즈가 연상되는 트랙. 특히 라라라라 같은 코러스가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든다. 2. 아무 것도 없잖아 의미심장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 기타도 상당히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을 들으면서 또 한 가지 좋았던 점은 중간 쯤에 나오는 장기하의 짧은 스캣이다. 3. 오늘도 무사히 자세히 들으면 사운드 적으로 헤비하게 편곡될 부분이 많은 곡인 것 같다. 4. 정말 없었는지 쓸쓸한 노래 가사와 전체적인 사운드가 어딘지 우울하고 공허한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의 명곡 중 하나라 생각한다. 휘파람 솔로도 그렇고 장기하가 천재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곡 중 하나다. 라이브에서는 휘파람을 부는 것 같은데 음원으로 들을 때는 꼭 플룻 소리 같다. 5. 삼거리에서 만난 사..
[음반감상평]John Mayall And The Bluesbreakers With Eric Clapton 아마 이 앨범이 에릭 클랩튼이 본격적으로 명성을 얻는 시초가 된 앨범일거다앨범 전체에서 에릭 클랩튼의 기타가 펼쳐지는데 이 다음에 에릭 클랩튼의 행선지가 되는 '크림' 보다는 좀 더 블루스의 원형에 가깝지않나 생각된다이 앨범에서 인상 깊었던 곡을 하나만 꼽자면 Hideaway를 꼽고 싶다프레디 킹의 원곡을 약간 바꾼 곡인데 원곡에 비해 뭔가 백인적인 블루스 정서가 감도는 것 같다
[음반감상평]The Cribs(크립스) - Ignore The Ignorant 스미스와 개러지가 만난다면 아마 이 앨범에 실린 곡들이 나올 것 같다앨범 군데군데 스미스 기타리스트 쟈니 마의 터치가 들어간게 많은 것 같다진심 이 앨범이 나왔을 때 내한왔던 크립스를 못 본게 후회될 정도로 좋은 앨범이다
[음반감상평]The Doors - LA Woman 1. 이 앨범을 들으면서 인상 깊었던게 첫곡 The Changeling에서 보여준 짐 모리슨의 보컬이다 도어즈의 초기작들에서는 뭔가 읊조리는 듯한 보컬이었다면 이 곡에서는 마치 곰처럼 그르렁되는 보컬을 들려준다 앨범커버에 수염이 덮수룩하게 난 그의 얼굴만큼 뭔가 변화된 보컬을 들려준다 2. Cars Hiss By My Window는 1도 4도 5도의 진행을 갖고있는 완벽한 블루스다 원곡이 있는 곡인지 자작곡인지는 모르겠지만 도어즈의 블루스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3. Riders On The Storm은 아마 이 앨범에서 제일 유명한 곡이 아닐까 생각된다 정말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곡
[음반감상평]Oasis - Don't Believe The Truth 1.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을 DM과 MG 이후 최고작으로 뽑고 싶다 곡들의 퀄리티가 DM과 MG 이후 제일 고르다고 생각한다 2. Mucky Fingers..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I'm Wating For The Man을 연상시키는 기타에다 밥딜런풍의 하모니카 솔로까지... 그 전에 오아시스에서는 볼수 없었던 분위기의 곡이다 이 앨범에서 마음에 드는 곡중 하나 3. Let There Be Love.. 오아시스 후기 발라드 트랙들중 제일 마음에 드는 곡이다 리암이 보컬을 하다 노엘 보컬로 바뀌는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든다
U2 - The Joshua Tree 1.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우웅거리는 소리때문에 첫 트랙부터 집중하기가 힘들다. 오리지널 앨범에서는 이 소리가 길었는데 새로 리마스터링된 앨범에서는 좀 줄어들은 느낌. 우웅거리는 소리가 끝나고 나면 엣지의 딜레이 걸린 기타가 들어온다. 그 이후 보컬 부분에서 엣지의 딜레이 리듬기타가 빛을 발한다. 엣지처럼 딜레이 이펙터를 잘 활용하는 기타리스트는 생각보다 드물다고 생각한다. 이 곡에서 래리의 드럼 사운드 또한 주목해야한다. 탐과 스네어를 마치 민속 타악기처럼 활용하며 엣지의 딜레이 기타를 받쳐주는 게 매우 뛰어나다. 보노와 엣지의 그늘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 한 드러머이지만, 이런 스타일의 드러밍은 소화하는 뛰어난 드러머다...
Lynyrd Skynyrd(레너드 스키너드) - (Pronounced Leh-Nerd Skin-Nerd) 1. I Ain't The One 숫자 세는 소리와 리버스 된 드럼 사운드와 함께 시작되는 노래, 곧 이어 흥겨운 리프가 나온다. 이 노래를 듣다보면 그들의 히트곡인 Sweet Home Alabama와 비슷한 그루브가 느껴진다. 이 정도면 오프닝 트랙으로 손색이 없다. 2. Tuesday's Gone 레너드 스키너드의 잘 알려진 노래들 중 하나다. 메탈리카가 이 곡을 커버한 적도 있다. 듣다보면 뒤에 나올 트랙인 Simple Man과 어딘지 모르게 비슷하다. 처음에 시작되는 솔로잉에 가까운 리프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리프들 중 하나다. 3. Gimme Three Steps 흥겨움이 가득한 노래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