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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보이의 블로그
[자작시]규칙의 동그라미
앉아서 펑펑펑 돌아가는 돈의 값어치 동그란 동그라미는 돌으가고 돈으 규칙은 글 마디마다 법을 규칙한다 펑하고 터져버린 동그라미 규칙 사이로 빠져나오는 값어치들 눈물이 펑펑 그렁그렁 마디의 도돌이표 우린 다시 만들어진다
잡담
2020. 6. 8. 19:30
[자작시]정성들여 쓴 시에 물을 엎질렀다
쓱싹쓱싹 연필이가 움직이는 소리 기승전결을 구조화하여 흐름을 자연스럽게 다 쓰고 난 후 검토 작업의 시작 그런데 옆에 있던 물컵이 풍덩풍덩 움직였다 으악! 물이 엎질러졌다 시 위로 물이 엎엎엎 시에 물이 스며든다 내가 물에 엎질러진다 물이 펑펑펑 넘쳐난다 우리는 울어버렸다
잡담
2020. 5. 5. 06:16
[자작시]인생 끝 마지막 바램
내가 죽어도 나를 추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 그러면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되겠지
잡담
2020. 4. 29.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