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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보이의 블로그
요새들어 갑자기 알라딘 중고서점 우주점에서 중고 음반 시디들이 잘 팔리기 시작한 걸 느끼고 있다다시 레코드(cd, lp, tape)의 시대가 돌아오는 걸 느끼는 와중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지은 이의 생각에 공감되는 내용이 정말 정말 많았다아무튼 레코드다!
어렸을 때는 감흥이 그닥 없던 책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마 그 때 어린 나는 삼국지 같은 역사 영웅 소설류에 깊이 심취해있어서 잘 안 와닿았을 것 같다. 커서 읽은 어린 왕자는 정말... 다 읽고 계속 눈물이 났다... 생텍쥐페리는 분명 슬픔이 뭔지 아는 사람이었을 것이다. 이 책은 진짜 말로 표현 못 할 슬픈 감동이 있다. 어쩌면 인생이란 것도 어린 왕자의 삶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낯선 곳에 홀로 와서 여러 사람을 만나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그런 인생 말이다.그래서... 다들 잘 있어야 해!
Today's Playlist(2026.09.11) Morrissey - Everyday Is Like Sunday Smashing Pumpkins - Doomsday Clock Jeff Beck - So What Jimi Hendrix - All Along The Watchtower Pearl Jam - Jeremy 노브레인 - 날이 저문다 써드스톤 - 오래된 것이 좋아 산울림 - 내 마음 들국화 -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패닉 - 아무도 The Beatles - One After 909 R.E.M. - Begin The Begin The Rolling Stones - Satisfaction Queen - Keep Yourself Alive
Today's Playlist(2026.09.10) Dream Theater - Overture 1928 Dream Theater - Strange Deja Vu Rush - The Spirit Of Radio Rush - Limelight Rush - YYZ 검정치마 - 좋아해줘 얄개들 - 불구경 산울림 - 나 그대의 넓은 대지가 되고져
Today's Playlist(2026.09.09) Lou Reed - Satellite Of Love David Bowie - Ziggy Stardust Iggy And The Stooges - Raw Power U2 - Zoo Station R.E.M. - Supernatural Superserious 파라솔 - 드라이브
세밀하고 현실감 넘치는 묘사가 엄청 나다! 특히 삼성 카메라 메뉴얼 이야기가 정말 웃겼다!(내가 삼성 카메라를 실제로 갖고 있어서 더 몰입됬다.) 세밀한 묘사 덕분인가 마치 영화를 보는 느낌도 들었다.개인적으로 프랑스 특유의 느낌도 많이 느껴졌다.(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에서도 느껴지던...) 아무튼 이 이야기는 도무지 예측이 잘 안 되는 긴장감이 있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허무함도 있다... 인생이 원래 좀 허무함이 있기는 하다... 그런 인생의 허무함을 블랙코미디식으로 이 소설에 녹여낸 것 같기도 하다.친구의 언급으로 읽게 된 작품인데 미셸 우엘벡의 다른 작품도 읽어봐야겠다.
Today's Playlist(2026.09.08) The Who - My Generation Blur - Charmless Man The Beatles - I've Got A Feeling The Smiths -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Oasis - Slide Away 레이니썬 - Under My Skin 시나위 - 하루해 마냥 떠가고 얄개들 - 산책 중에 우연히 마주친 외할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