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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화감상평 (28)
유투보이의 블로그
영화감상평 스쿨오브락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 락큰롤에 매진할 이들을 위한 헌정 영화! 그리고 캐스팅이 매우 잘 된 영화라 생각한다. 잭 블랙이 아니면 도대체 누가 이 역할을 소화할 수 있었을까.. 교장선생님 역할과 아이들 그리고 진짜 네드 슈니블리 역할을 한 분도 캐스팅이 매우 잘 되었다. 영화 중간 중간 흘러나오는 락의 명곡들도 이 영화의 포인트! 끝으로 나는 여전히 락이 죽지 않는다고 믿는다.
유투(U2) 라이브 인 런던 후기 유투 멤버들이 비틀즈 앨범 커버로 유명한 애비로드 횡단보도를 지나는 오프닝으로 시작된다. 짧지만 인상깊은 이 오프닝을 시작으로 Beautiful Day가 첫 곡으로 나온다. 잔잔한 트랙으로 시작해서 잔잔하게 끝나는 공연이라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다. Vertigo같은 스트레이트한 락큰롤은 이 콘서트 영상에서 거의 볼 수 없다. 아마 Songs of Experience(이 글을 쓰는 지금 현재까지도 유투의 가장 최근 앨범인) 수록곡들이 전체적으로 잔잔한 편의 팝스타일 곡들이라 같은 분위기의 예전 곡들로 맞춘 것 같다.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한 유투의 콘서트 영상이다. (쿠팡플레이로 봤다.) 타겟: Songs of Experience 앨범을 좋아한다면..
디즈니의 스타워즈 사가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의 부재는 시리즈의 진행을 힙겹게 만들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고심이 많이 느껴졌던 작품. 여러모로 전작 라스트 제다이가 만든 구멍은 메꾸기가 너무 어려운 큰 구멍이었던 것 같다. 그나마 이 정도로 시리즈의 마무리를 지은 게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디즈니가 시리즈의 장기적인 계획이 부족했다면 최소한 감독이라도 3 작품 다 같은 사람에게 맡겨야 하지 않았을까. 결국 릴레이식으로 각본이 되어버린 건 스타워즈 팬으로써 너무 슬프다...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남미와 스톤즈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맞물려 스톤즈의 국내 인기가 타국에 비해 낮은 것이 어느 정도 수긍이 갔다. 남미와 스톤즈의 자유분방함을 간접 체험할 수 있어서 묘한 해방감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콘서트 부분이 약간 짧은 게 아쉬웠다. 다큐멘터리라는 측면에서는 좋지만 스톤즈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기는 좀 아쉬운 분량 배치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내한 공연들이 기약 없는 요즘, 이 영화를 보고 나니 새삼 유명 밴드들의 내한 공연들이 무척이나 그리워진다. 영화 내내 나오듯이 유명 밴드들이 투어를 기획하는 과정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어렵다는 걸 알았다. 특히 영화에 나오는 쿠바처럼 처음 공연하는 국가일수록... 잘 때 스톤즈 곡들 들으면서 자고 싶어지는 밤이다. ..
망작으로 유명한 영화라 영화를 보기 전에 겁부터 났다. 하지만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 나니 이 영화는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 걸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기준으로도 앞서나간 작품이다. 이 영화는 재평가될 여지가 많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동의하는 사람은 지금으로써는 없겠지만... 감독의 의도 전달이 그 당시 기준과 지금 기준으로는 실패지만 미래에서는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성공이란 표현을 구체적으로 더 말하자면, 미래에는 최소한 컬트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을만한 걸작이다. 아쉬운 점은 후반부의 지나친 매트릭스의 카피와 배우들의 연기력이 살짝 아쉽다. 철학적이고 난해한(하지만 오묘한) 요소들이 전체적으로 B급의 느낌이라는 필터를 거쳤기 때문에 망작으로 평가된걸까. 거액의 제작비가 들어갔다는 점..
영화의 전체적인 비주얼과 액션신들은 훌륭하다. 하지만 스토리의 주요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투박했다.. 관객들에게 납득이 가게 끔 갈등을 해결하는 식으로 가야 했는데 지나치게 뜬금없고 과정 또한 너무 단순하다. 마치 뭔가 건너 뛰거나 편집이 된 것 처럼 말이다. DC의 영화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구성하는 시작점인 작품이라 더욱 아쉽다.
프린스의 매력과 다재다능함이 부각된 영화. 하지만 프린스에게만 너무 초점이 맞춰진 것 같다. 조연 캐릭터들의 인상이 너무 흐릿하다. 말 그대로 프린스의 독무대. 프린스의 팬으로써 매우 반갑고 신나는 작품이었지만 영화적으로는 좀 아쉽다.
[영화감상평]토이스토리4 후기(리뷰) 영화사에는 수많은 후속작들이 있었다. 그 중 대부분은 아마도 4까지 가본 적이 없거나 뒤로 갈수록 점점 졸작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토이스토리4는 다르다. 4까지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시리즈로 남게되었다. 각 캐릭터들의 비중이 바뀌는 과정에도 여전히 몰입감이 평균 이상이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야기의 기승전결과 긴장감이 전작들에 비해 다소 늘어진 부분과 보는 이에 따라서는 주제가 다소 바뀐 감이 있을 수도 있는 정도같다. 그러한 아쉬운 점들 때문에 만약 또 후속작이 나온다면 어떨지 모르겠다. 하지만 픽사는 토이스토리 시리즈가 4번 성공한 경험이 있기에 꾸준히 성공을 이어갈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