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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반 모음 (146)
유투보이의 블로그
제프 벡과 멤버들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조금은 아쉬운 앨범. 그래도 원래 스티비 원더의 곡으로 유명한 수퍼스티션이나 스윗 스윗 서랜더 같은 좋은 곡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퀸의 앨범이다. 1집에 비해 곡 퀄리티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굉장히 올라갔다. 히트곡 수는 적지만(세븐 시즈 오브 라이 정도?) 앨범의 통일성면에서는 퀸 작품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곡 별로 듣는게 아닌 앨범을 통째로 듣기에 좋은 앨범 중 하나.
유투 베스트 앨범. 아마 3번째 베스트 앨범일 거다. Windows In The Sky와 그린데이와 함께 작업한 The Saints Are Coming만으로도 이 앨범을 살 가치가 충분하다. 더군다나 디럭스 버전에는 공연 실황 dvd도 있다. dvd에서의 공연 컨디션이 이 시기 유투 공연 중 좋은 편인 것 같다.
데이빗 길모어의 첫 솔로 앨범. 핑크 플로이드와는 다른 그만의 기타 세계를 보여준다. 앨범 표지에서 느껴지는 황량함처럼 음악에서도 그런 느낌이 든다. 확실한 건 핑크 플로이드 음악이 별로 안 떠오를 정도로 식상하지가 않다.
라디오헤드가 이 밴드의 곡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국내엔 장기하가 이 밴드를 많이 언급해서 아는 사람들도 꽤 있을 듯. 그런 토킹헤즈의 1집 앨범이다. 이 앨범의 Psycho Killer가 유명한 곡이다. 내 기억으로는 벨벳 리볼버도 이 곡을 커버했던 것 같다. 사이코 킬러의 중독성 있는 베이스 리프가 인상적이다.
그런지 시대에 휩쓸리지 않고 전작과 다른 방향으로 잘 튼 앨범. 엣지의 기타 사운드는 이 앨범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Pop 앨범까지 유투는 전자음 섞인 음악을 계속해서 보여준다.
풋풋하고 산뜻한 청량감이 살아있는 앨범! 같은 시대의 델리스파이스와는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이석원의 은은하면서 곡에 잘 묻는 보컬은 이 때도 여전하다. 델리스파이스의 챠우챠우 같은 앨범의 핫트랙이 없는 건 좀 아쉽다. 하지만 앨범의 전체적인 통일성에서는 델리스파이스의 1집보다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