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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화감상평 (28)
유투보이의 블로그
1이나 2에서 나오는 미래 전쟁의 모습을 꽤 잘 살렸다. 하지만 그 외의 면은 좀 엉성한 느낌. 전작들의 오마쥬가 꽤 많다. 하지만 이 다음 편은 오마쥬가 더 많다... 이 시리즈가 1, 2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도대체 나름 뛰어났던 컨텐츠를 왜 이렇게 만들었나 싶다. 1편에서 2편으로 갈 때 줬던 약간의 실망이 3편으로 갈 때는 걷잡을 수 없이 거대한 실망으로 변했다. 차라리 3편 등장인물들이 1편과 2편에서 조금이라도 나왔다면 그런 실망은 덜 했을 텐데 그 마저도 아니었다. 나오지 않았어야 됐을 영화인지도 모르겠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제작사의 사정이 궁금할 정도..
지미 헨드릭스의 일대기를 담담하게 풀어간다. 하지만 지나치게 담담하다. 조금은 지루한 작품.. 안드레3000의 지미 헨드릭스 연기는 개인적으로 꽤 좋았다. 펜더사가 영화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는지 펜더 기타는 죄다 비스무리한 디자인의 기타로 바뀌어 나온다.(헤드가 다르다.) 깁슨 플라잉V라도 나와서 다행..
평작은 아니다. 그렇다고 명작도 아니다. 망작은 더더욱 아니다. 뭐라 평가를 내리기 애매한 작품. 프레디 머큐리의 인생을 꽤나 잘 다뤘다. 그것만으로도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작품. 퀸을 잘 모르는 사람들과 퀸의 팬인 사람들 사이에서 줄타기를 어느 정도 잘 한 작품이다. 하지만 퀸의 골수팬이라면 성향에 따라 사실과 다르게 각색한 부분들이 좀 거슬릴 수도 있다. 퀸이라는 컨텐츠의 가치를 완벽히 뽑아내지 못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전기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큰 실수(지나치게 늘어지거나 지나치게 매니악하거나 지나치게 많은 걸 담으려하는..)는 내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이 정도면 밸런스가 꽤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