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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자작시]사랑니 <사랑니>뽑아야했다사랑의 이치가 깨달음을 갈구할 때그 이빨, 뽑아야했다나의 이빨의 영속성을 제거하여후일의 편안함을 도모하기 위해..하지만 고통이 늘 그 자리에서 버티고 앉아무시무시한 기를 뿜어냈다
[자작시]흐림 <흐림>흐리게 내 마음이 흐림왜 내가 흐린지..내가 흐려서 흐린지마음이 흐려서 흐린지나는 흐린 데에 처져서푹 퍼지고 있다녹아내리는 내 모습이흐림을 더 흐린다
성남시 판교 어린이도서관 2018년 12월 쉬는 날(휴무일) ​성남시 판교 어린이도서관 2018년 12월 쉬는 날(휴무일) 일정표 사진입니다.
[자작시]슬픔119 <슬픔119>내리는 빗물에 혀를 갖다 대오늘 누군가의 슬픔의 맛눈물의 쓰라림 뻑뻑함미니멀한 그 좁은 공간에홀로 남아서 수분이 없어져가는이럴 때 슬픔119가 있었으면좋겠어
[자작시]우울끝 <우울끝>말라가 우울끝이 내 시작과 끝을 말려가점점 메말라 푸석푸석한 좀비가 돼우울의 끝에는 자유가 있을까
[자작시]무지개가 오길 기다리는 <무지개가 오길 기다리는>울어도 울어도슬픔해소되면내 마음 속 무지개비온 뒤 뜨는 무지개아... 왜 슬픈 일은 나를 빗겨나가지 않고연쇄적으로 내게 타격을 가하는지...무지개를 기다린다 묵묵히
[자작시]잠재적 행복 <잠재적 행복>마음 속깊은 해저에 숨긴 보물같이벅차는 잠재적 행복이 있었으면..
[자작시]인식적 사람이해 <인식적 사람이해>인생 속에는 내가 아는 사람도 있고내가 모르는 사람도 있다나의 얼굴을 인식해서 알아보고그런 나를 이해하는 사람의 수는모르는 사람이 모르기 때문에가질 수 있는 자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