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은 음악(감상평 추가)

Today's Playlist(2025.02.21)

Smashing Pumpkins - Doomsday Clock
여전히 건재한 지미 챔벌린의 드럼과 과거로 회귀한 듯한 스매싱 펌킨스 특유의 사운드가 좋다. 하지만 이 곡 포함 앨범 전체가 생각보다는 큰 반응이 없었던 것 같다...

Finch - Letters To You
이런 이모코어도 좋다.

The Doors - Five To One
날이 서있는 짐 모리슨의 보컬과 뒤를 단단히 받쳐주는 존 덴스모어, 로비 크리거, 레이 만자렉의 연주가 탄탄하다. 이 보다 최고는 없다!

Morrissey - First Of The Gang To Die
모리세이 특유의 멜로디 감각은 정말 뛰어나다.

The Libertines - Vertigo
반쯤 나사가 풀린 듯한 리듬감이 오히려 이 곡만의 그루브를 느껴지게 한다.

언니네 이발관 - 인생은 금물
메인 멜로디들에 가려져서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자세히 들으면 굉장히 펑키(Funky) 한 곡이다.

술탄오브더디스코 - 오리엔탈 디스코 특급
디스코 열차타고 떠나요!

레이니썬 - Under My Skin
이 곡이 수록된 레이니썬의 1집 앨범은 전체적으로 우울하고 괴기스러운데 이 곡은 그런 요소없이 달리는 노래라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