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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보이의 블로그
전작은 나라 별 스토리 모드였는데 이 작품은 장수 별 스토리 모드로 바뀌었죠. 장수 별로 바뀐 만큼 장수 개인의 스토리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플레이하다보니 장수 당 할당된 시나리오가 적어서(군주는 좀 더 많았지만요)약간의 아쉬움도 들었네요. 신무장도 여럿 추가됬는데 좌자가 추가된 게 제일 놀라웠습니다. 성능은 완성형 제갈건담? 느낌이었죠. 제갈량을 쓰면서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진 느낌이었습니다. 늘 최강 성능인 여포보다 플레이는 더 재밌었네요. 장비의 딸인 성채가 첫 등장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성채의 성능은 별로여서 좀 아쉬었네요. 그리고 차지 기술 중 5연 차지가 전작보다 성능이 좋게 바뀌었습니다. 덕분에 전작보다 성능이 향상된 캐릭터들이 꽤 있었죠.
오리지널 + 여러가지 추가요소가 들어있는 버전입니다. 스케이트 보드 게임도 실려있죠.
플삼으로 낸 걸 플투로 낸 게임이죠. 그래픽이 플삼용에 비해 많이 다운됬지만 추가요소가 꽤 있어서 나름 즐길만 했습니다. 워낙 무쌍시리즈 팬이다 보니 무쌍시리즈는 다 재밌게 즐겼네요.
교보문고는 알바몬에서 바로 지원이 안 되더군요... 교보문고 측에서 따로 만든 워드 이력서로 지원해야 됩니다. 자소서 쓰는 공간이 작아서 내용은 길지 않아도 됬습니다. 교보문고 측에서 메일을 확인한지 얼마 안 되서 전화로 연락이 왔습니다. 면접시간을 알려주고 따로 취업 준비하는 건 없는지 물어봤고요. 면접 장소는 교보문고 사무실 겸 휴게실이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질문은 2가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1. 언제부터 일할 수 있는지? 2. 따로 취업 준비하는 게 있는지? 였습니다. 그리고 면접 형태는 1대1로 진행하는 형태였습니다. 면접 볼 때 아쉬었던 점은 자소서나 이력서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묻지 않았다는 겁니다. 별로 기분이 좋진 않았죠.. 정성들여 쓴 자소서와 이력서였으니까요. 어쨌든 결과는 탈락이었..
제 기억에 의지해서 적는 후기라 사실과 다를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모리세이 내한공연!('모리씨'라 부르기도 하지만 공연포스터에는 이렇게 표기되어있더군요...) 내한공연이 있기전에 트위터에서 공연기획자인 것 같으신 분이 "모리세이 내한공연 성사되면 오실건가요?" 잘 기억나진 않지만 이런 내용의 트윗을 올리셨었는데 결국 성사됬고 공연도 무사히 마무리되었네요. 일단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공연장에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가본 공연중에서 외국인이 비율이 제일 높았던 것 같네요. 공연 시작 전에 잠깐 얘기를 나눈 외국인 2분이 모리세이를 보기위해서 충북쪽에서 여기까지 왔다그러셨는데 정말 모리세이의 위엄이 대단한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연장에 들어서기 전에 로비에선 동물을 존중하는 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