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축구국가대표팀선수명단
- 천지를베다
- 축구
- 칼로리정보
- 게이머즈
- 카페인
- 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
- PC사랑
- A매치
- 유비의꿈
- 액션로망범피트롯
- 위닝일레븐
- 포켓몬고
- 자작소설
- 잡지모음
- 자작시
- 고양이영상
- 언어의 분열
- 카페인함유량
- 위닝일레븐10le
- 범피트롯
- 스누피틀린그림찾기
- 잡지
- 시
- 어제들은음악
- 위닝일레븐10라이브웨어에볼루션
- 피파랭킹
- 고양이
- 스타워즈타이니데스스타
- 월드컵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1583)
유투보이의 블로그
조선에 있던 문제들은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조선은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문제가 많았던 국가였다. 조선은 문제가 문제인지도 몰랐던 국가였다. 그러니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조차도 안 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조선이 갔던 길을 그대로 가는 것은 아닌가? 매우 걱정이다. 지금은 여러 매체들로 조선을 포장할 때가 아니다. 조선의 잘못을 엄중히 가려내고, 거기서 얻은 것들로 현재 대한민국은 잘 가고 있는가를 생각해봐야한다. 게다가 생각에서는 그쳐서 안 된다. 잘못된 것들은 고쳐야한다. 잘못된 것을 계속 하려는 힘에 굴복하지 말자.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퀸의 앨범이다. 1집에 비해 곡 퀄리티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굉장히 올라갔다. 히트곡 수는 적지만(세븐 시즈 오브 라이 정도?) 앨범의 통일성면에서는 퀸 작품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곡 별로 듣는게 아닌 앨범을 통째로 듣기에 좋은 앨범 중 하나.
유투 베스트 앨범. 아마 3번째 베스트 앨범일 거다. Windows In The Sky와 그린데이와 함께 작업한 The Saints Are Coming만으로도 이 앨범을 살 가치가 충분하다. 더군다나 디럭스 버전에는 공연 실황 dvd도 있다. dvd에서의 공연 컨디션이 이 시기 유투 공연 중 좋은 편인 것 같다.
데이빗 길모어의 첫 솔로 앨범. 핑크 플로이드와는 다른 그만의 기타 세계를 보여준다. 앨범 표지에서 느껴지는 황량함처럼 음악에서도 그런 느낌이 든다. 확실한 건 핑크 플로이드 음악이 별로 안 떠오를 정도로 식상하지가 않다.
라디오헤드가 이 밴드의 곡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국내엔 장기하가 이 밴드를 많이 언급해서 아는 사람들도 꽤 있을 듯. 그런 토킹헤즈의 1집 앨범이다. 이 앨범의 Psycho Killer가 유명한 곡이다. 내 기억으로는 벨벳 리볼버도 이 곡을 커버했던 것 같다. 사이코 킬러의 중독성 있는 베이스 리프가 인상적이다.
그런지 시대에 휩쓸리지 않고 전작과 다른 방향으로 잘 튼 앨범. 엣지의 기타 사운드는 이 앨범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Pop 앨범까지 유투는 전자음 섞인 음악을 계속해서 보여준다.
풋풋하고 산뜻한 청량감이 살아있는 앨범! 같은 시대의 델리스파이스와는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이석원의 은은하면서 곡에 잘 묻는 보컬은 이 때도 여전하다. 델리스파이스의 챠우챠우 같은 앨범의 핫트랙이 없는 건 좀 아쉽다. 하지만 앨범의 전체적인 통일성에서는 델리스파이스의 1집보다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