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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어제 들은 음악들 감상평

U2-Boy 2025. 9. 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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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laylist(2025.09.25)

Dream Theater - Pull Me Under
드림시어터 내년 내한에도 이 곡을 해줬으면 좋겠다

Jimi Hendrix - Wait Until Tomorrow (7:51)
지미 헨드릭스 곡 중에서 팝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곡 같다

Soundgarden - Black Hole Sun
인트로의 일렉기타 슬라이드바 연주가 정말 이 곡의 분위기를 잡는데 한 몫했다. 덕분에 사이키델릭한 사운드 멋지게 펼쳐진다.

Smashing Pumpkins - Jellybelly (9:33)
스매싱 펌킨스 부산 락페 내한에서도 이 곡을 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스매싱펌킨스 첫 입문곡이기도 했고 아직까지도 정말 좋아하는 곡이다. 이 곡의 악보가 수록됬다는 이유로 아름출판사에서 나온 락기타 교본을 샀던 기억도 있다.

Radiohead - Airbag
라디오헤드 ok 컴퓨터의 1번 트랙. 사촌형이 이 곡을 처음 들려줬던 때가 기억이 난다...

시나위 - 죽은 나무 Part 2 (12:10)
시나위 나름의 프로그레시브/아트 록을 시도한 곡 같다. 인트로의 미스터리한 느낌의 기타 리프가 마치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를 떠올리게 한다. 중반부 재즈적인 기타 연주도 매우 좋다. 시나위 9집은 여러모로 정말 저평가된 앨범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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