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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보이의 블로그
Stand By Me 같은 명곡도 있고, 오아시스 특유의 멜로디도 살아있다. 이 앨범이 안 좋은 평을 듣는 건.. 곡의 러닝타임이 기존 오아시스 곡들보다 긴게 문제였나싶다. 1집 DM, 2집 MG가 너무 대단했긴 했다. 계속 듣다보면 악평을 들을 정도로 안 좋은 앨범이진 않은 것 같다. 앞서 말했던 Stand By Me나 Don't Go Away, I Hope I Think I Know 같이 앨범에서 비교적 짧은 곡들은 휼륭하다. 개인적으로는 긴 곡이지만 All Around The World도 좋았다. 그 외 다른 긴 곡도 듣다보면 악평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 생각한다.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DM과 MG에 가려진 수작같다.
딥 퍼플 전설의 출발이 되는 그들의 첫 앨범! 초창기 딥퍼플도 이안 길런 시절 딥퍼플 못지 않게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Hush가 이 앨범에 수록되어있다. Hush뿐 아니라 Hey Joe, Help(비틀즈 커버), 메들리 형식으로 수록된 크림의 I'm So Glad도 매우 좋다! 특히, Help는 원래 존 레논이 생각했던 느린 박자로 편곡되어있어서 더 마음에 든다. 거기에 존 로드의 화려한 건반이란... 아무튼 뒤로 갈수록 나오는 걸작들에 가려진 뛰어난 앨범이라 생각한다.
지미 헨드릭스가 살아있었다면 어떤 음악을 했을까? 매우 궁금해지는 앨범이다.
오아시스의 마지막 앨범이 되어버린 앨범... 개인적으로 오아시스 앨범 중 좋아하는 앨범이다. 이 앨범의 생동감이 마지막 앨범이란 느낌을 지워버린다.
타미 킴의 세련된 기타 플레이가 산울림 때와 차이가 많게 느껴진다. 나는 오히려 그게 이 앨범의 제목인 The Love와 잘 맞아서 참신했다. 이 이후에 나온 솔로 앨범보다 이 앨범을 더 자주 듣게 되는 건 그 때문일까?
미발표곡 모음앨범인데도 곡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했다. 내가 레드제플린 광팬이라 그렇게 들리는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