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은 음악(감상평 추가)

Today's Playlist(2024.08.22)

Queen - Don't Stop Me Now
어딘가 슬픈 느낌이 들기도 하는 신나는 곡이다

Jeff Beck - Big Block
제프 벡 첫번째 내한공연에서 이 곡을 들었었던 것 같다

Jimi Hendrix - Freedom(Live)
지미 헨드릭스 후기 곡 중 돋보이는 곡!

Radiohead - Kid A
알쏭달쏭한 곡이다.. 신기..

Metallica - Hit The Lights
메탈리카 초창기의 정제되지 않은 야생성이 느껴진다

언니네 이발관 - 유리
언니네 이발관은 역시 대단하다 델리스파이스가 U2에 가깝다면 언니네 이발관은 The Smiths에 가까운 것 같다

조이엄 - Second Song
읖조리는 듯한 보컬과 쓸쓸한 감정이 인상적인 곡

부활 - 희야
인트로의 김태원 종소리 일렉기타 소리는 정말 왜 김태원이 천재인지 보여주는 부분이다

로다운30 - 너의 조각
조각이라는 질감을 잘 살린 기타톤! 정말 조각나는 일렉기타 소리다

빈지노 - Time Travel
스토리텔링적인 가사가 좋다

Miles Davis - So What
거장의 품격

Korn - Ball Tongue
보통! 콘은! 보통! 이 아닌 대단한! 보통! 볼통!!(대충 엄청난 곡이라는 뜻)

The Doors - LA Woman
엘에이 거리를 뛰어다니는 듯한 곡

Larry Carlton - Where Did You Come From
시티팝은 사실 이런 퓨전재즈라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

Derek And The Dominos - Bell Bottom Blues
에릭 클랩튼의 기타톤은 정말 정말 예술적이다

노바소닉 - 아름다운 세상
노바소닉은 저평가된 밴드다

코가손 - 좋은 하루
코가손만의 밝은 분위기가 봄날의 새싹처럼 싱그럽다

검정치마 - 상아
난 이 곡 제목이 코끼리 상아인줄 알았다....

코르크 - 커피가 식기도 전에
오버더빙을 상당히 잘 활용하는 밴드다

이적 - 하늘을 달리다
하늘을 달리다보면 슬픈 날도 있을 것 같다

Mr. Big -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미스터 빅 정말 빅하지 않은가?!

Led Zeppelin - Black Dog
레드 제플린의 최전성기!

Bob Marley - Get Up Stand Up
밥 말리의 철학이 녹아있다

The Beatles - Across The Universe
존 레논이 우주에서 여전히 이 곡을 부르고 있을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