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은 음악(감상평 추가)

Today's Playlist(2025.07.17)

Smashing Pumpkins - Cherub Rock(Acoustic Live)
어쿠스틱 버전도 좋다. 개인적으로 베이시스트 다아시의 백보컬이 잘 들려서 더 좋은 버전이다.

Green Day - When I Come Around
그린데이 1집은 진짜 좋은 곡들이 많다

The Libertines - Don't Look Back Into The Sun
리버틴즈 내한공연에서 다 좋았지만 특히 이 곡이 제일 좋았다!

Nirvana - Come As You Are
어제 갑자기 우울해서 너바나가 듣고 싶어서 들었다.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우울했던 감정이 떠오른다...

Oasis - Mucky Fingers
오아시스의 숨겨진 명곡!

넥스트 - 증오의 제국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처음 이 곡이 공개됬을 때 드디어 우리가 알던 넥스트가 돌아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척이나 반가웠었다 666 트릴로지 앨범은 애석하게도 파트1에서 끝났지만 넥스트의 마지막 불꽃이었다... R.I.P. 신해철...

신중현과 엽전들 - 생각해
신중현 선생님은 한국적인 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다

동서남북 - 나비
요새 완전 꽂혀서 계속 듣고 있다!

산울림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개인적으로 예전에 김창완밴드 콘서트 갔었을 때 이 곡을 안 해서 너무 아쉬웠다...

무한궤도 - 그대에게
넥스트가 신해철의 밴드 생활의 정점이었다면 무한궤도는 출발점이다. 출발점부터 기가 막힌 명곡이었다!

Dream Theater - Pull Me Under
드림시어터의 최고 히트곡. 8분짜리 곡이지만 엄청난 에너지의 연주력으로 지루하지가 않다!

Rage Against The Machine - Know Your Enemy
인트로 부분의 삐뽀삐뽀대는 기타 사운드가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