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은 음악(감상평 추가)

Today's Playlist(2025.03.05)

Jimi Hendrix - The Wind Cries Mary
정말 곡 제목처럼 바람이 부는 듯한 사이키델릭한 곡이다. 1967년이라는 사이키델릭의 광풍에 지미 역시 합승했다.

Pink Floyd - Let There Be More Light
시드 바렛이 나간 후에 나온 핑크플로이드 2집의 첫번째 트랙곡. 시드 바렛의 광기 어린 곡들은 없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실력 또한 만만치 않다는 걸 이 곡만 들어도 알 수 있다.

Klaatu - Calling Occupants Of Interplanetary Craft
클라투의 장대한 곡!

King Crimson - I Talk To The Wind
몽환적인 분위기가 엄청난 곡! 내가 처음 킹크림슨에 빠지게 되었던 곡이기도 하다.

Dream Theater - The Dance Of Eternity
드림시어터의 치밀한 연주력이 무서울 정도로 엄청 나다!

서태지 - Heffy End
이모코어를 완벽하게 자기 스타일화한 서태지는 역시 대단한 뮤지션이다. 서태지 7집에서 제일 이모코어 사운드를 잘 녹여낸 곡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