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 시

[자작시]밝은 진흙탕의 왕

<밝은 진흙탕의 왕>

소리지르고 싶었는데
너가 막았다
너의 막음으로써 구구절절한 가능성이 어두워지고
너는 밝음을 대신한 거라 으스댔다

너의 밝음은 더러운 진흙탕
그 곳으로 그 것들이 모여
너는 밝은 진흙탕의 왕이 되려했다
나는 그 폭거에서 너의 비참한 미래를 보았다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