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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소설]소설가의 분노(5)

U2-Boy 2017.11.15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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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의 마음 속, 죽음은 외쳤다. 죽어버려야 돼! 소설가는 죽음에 동의했다. 그래서 죽음을 실행하기로 했다.
고대의 철학자, 죽음을 주제로 다룬 것으로 유명한, 마기세트아르스는 이러한 글을 남겼다.

<죽음의 조건>
1. 정말 괴로울 때 죽음은 달콤하다.
2. 정말 행복할 때 죽음은 쓰다.
(중략)

소설가의 지금 상태는 아마 1에 해당될 것이다. 그래서 그는 죽기로 결정했고 죽음이 시작되었다. 죽음도 시간이 걸리니까, 시작됬다고 표현해야겠다. 죽음이 끝날 쯔음, 그의 마음 속에는 딱 하나가 떠올랐다. 아직 다 못 쓴 그의 작품이었다. 그 동안 그의 삶이 계속 될 수 있었던 건 그 작품, 그 것이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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