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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

[자작시]동경하기엔 무서운 곳

U2-Boy 2018.11.05 07:06

<동경하기엔 무서운 곳>

내가 기억하기 힘든 어느 날이었을 거야
사람들이 수차례씩 거리에서 드러누워 술을 마셨고
나는 그 모습이 무서워서 그만 기절했지

내가 기절했을 동안
아무도 나를 보고 괜찮냐고 묻지않았어

기절했을 동안 희미하게 남아있는 기억은
내 부러진 안경 띵한 두통 빵빵대는 차 경적 소리...

나는 그 이후 어떻게 살아서 집까지 돌아왔는지
기억나지 않아 하지만 그 이후 나는 다시는 밖을 동경하지 않았어 동경하기엔 무서운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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